‘와.. 진짜 너무하네’ 유명 래퍼, 여성 4명에게 성병 옮긴 뒤 잠적… 충격


래퍼 A씨가 여러 여성에게 성병을 전염시켜서, 이들이 병원비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폭로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래퍼 A씨(33세)가 여성 4명에게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를 전염시킨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A씨는 감염된 여성들에게 충분한 치료를 제공하지 않거나,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는 등 대처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성병 전파와 치료 비용 미지급으로 인한 문제를 다시 한번 세간에 알리며,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과 더불어 중국 내에서의 대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래퍼A는 누구일까?

바로 중국 랩퍼 ‘만서극’ 입니다.

1990년 12월 29일에 태어난 满舒克(만 수 크어)는 본명으로는 满治宇(만 쯔 위)입니다. 그는 2009년에 첫 음반을 발매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그의 예명인 ‘Young Jack’으로 알려진 만서극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힙합과 랩의 프로그램인 ‘RAP OF CHINA’에 출연하여 그의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중국의 힙합 뮤직 씬에서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그의 재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성병을 전파시킨 여성의 폭로


최근 한 여성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를 통해 만서극이 HPV 보균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고 여러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뒤, 여성 4명에게 HPV를 전염시켰다고 폭로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래퍼 만서극이 자신의 공인된 신분을 이용하여 여성들에게 상처를 주고 속이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라며 이를 시작했습니다.

이 여성은 만서극과 몇 년간 동거한 적이 있었으며, HPV 확진 후 만서극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질경 검사를 걱정하는 여성에게 만서극은 “HPV 감염은 내 문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만서극은 HPV 치료비를 부담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수술 당일 늦게 왔을 뿐만 아니라 병원비를 부담하지 않은 채 갑자기 연락을 끊었습니다. HPV 감염 사실을 폭로한 이 여성은 만서극이 갑자기 사라진 탓에 혼자 회복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웨이보에 폭로하기 전에 이 여성은 자신 뿐만 아니라 3명의 여성이 만서극으로부터 HPV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감염되었다고 주장한 익명의 여성은 “호텔 침대에서 이미 사용한 칫솔 두 개와 콘택트 렌즈를 발견했다”며 만서극의 바람 행동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HPV 양성이 발견되었다. 폭로한 내용이 사실임을 증언할 수 있다”라며 만서극의 HPV 감염 사실을 주장했습니다.

랩퍼 만서극의 반응은?

현재 래퍼 만서극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건의 진실성과 만서극이 폭로된 내용에 대한 해명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만서극의 입장이 없는 가운데 여성들의 주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상황입니다. 만서극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또는 입장을 공개할지에 따라 사건의 전개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만서극의 입장이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사회적인 관심과 논의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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