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뿌려도 될 수준”6살 조카한테 500만원씩 용돈 쏴준다는 유명 래퍼의 재산


힙합가수들의 ‘돈자랑’은 플렉스의 일종으로 이제 놀랍지 않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억대의 슈퍼카와 수십억 원대의 고급 아파트를 가진 그들의 플렉스는 일반인들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최근 1억 원짜리 명품 시계를 차고 조카에게 수백만 원의 용돈을 주며 기부도 쉽게 하는 한 힙합가수가 현재 수입에 대해 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정상화되면서 많은 돈을 번다고 그가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래퍼 쌈디가 출연해 남다른 근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쌈디는 이날 요즘 바쁘다는 말에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공연이 재개됐다. 다양한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가 “돈을 많이 번다”고 밝힌 것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쌈디는 라디오 방송에 나와 축제 기간에는 정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박명수 DJ가 한 달 수입을 묻자 “생활비 정도는 나온다”고 대답해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4월부터 10월까지 행사들이 많고, 12월에도 연말 행사들이 계속된다”라며 바쁜 일정만큼 수입도 좋음을 알렸습니다.

쌈디는 방송에서 조카 채채에게 한 플렉스도 보여주었습니다.쌈디는 “동생의 딸인 조카 채채에게 용돈을 엄청 주었다”고 말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채채가 돌 때 500만 원을 주었다. 그러자 동생 부부가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으로 채채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조카 채온이에게 사랑을 넘치게 보여주고 고가의 전자 음악 악기와 럭셔리 자동차까지 선물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쌈디가 준비한 유아용 자동차는 걸음마 시작한 ‘인싸’들의 꿈의 차인 디트로네 유아용 자동차였습니다. 이 장난감은 정가가 350만 원이나 되는 고급 제품이라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선물을 받은 채채는 자동차에 관심이 없었고 엄마만 찾아서 웃었습니다.

쌈디는 몇몇 방송에서 자신의 재산이나 명품들을 솔직하게 말하며 특별한 플렉스를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친한 친구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억대의 명품 시계를 보여줬습니다.

기안84가 쌈디를 가리키며 “운전도 못하는데 시계에 돈을 많이 쓴다. 오늘도 새로운 걸 차고 왔다”라고 말하자

쌈디는 가짜 시계가 아니냐는 기안의 의심에 “난 XX라는 시계가 있어”라고 대답하고 “난 ‘짭’을 사본 적이 없어. 그런 건 용납할 수 없어”라고 강조했습니다.사실 쌈디는 ‘1억을 손목에 감은 기분 너는 평생 모를걸’이라는 노래 가사로도 플렉스를 한 적이 있습니다.

쌈디는 시계 외에도 부동산 플렉스를 좋아합니다.

한 번 인터뷰에서 동생과 함께 버는 돈을 어머니가 관리해 주신다고 하고 서울에 집 두 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부러움을 받았습니다.


쌈디가 방송에서 보여준 집은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이 집은 지난해에 17억 2000만 원에 팔린 적이 있습니다.

쌈디는 자신과 친한 사람들에게만 플렉스를 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최근에는 힌남노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는 자랑만 하는 플렉스가 아니라 진짜로 멋진 플렉스를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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